제로글랏 프로그래밍

나는 폴리글랏은 커녕 제로글랏이 되어가는 것 같다 코드에서 선언할 때 앞에 붙였다 뒤에 붙였다가 다른 게 신경쓰인다 유달리 특이하게 이름붙인 언어들이 있어서 가끔 헷갈린다 언어별로 단어 표기법이나 줄임말 정책이 다른 것도 신경쓰인다 새삼 영미권 개발자들이 부러워진다 같은 언어에서 버전을 바꿀 때도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다 어떤 플젝의 언어 버전이 너무 낮으면 좀 불편하기도 하다 각 언어들이 발전해가는 과정을 보면 아이돌시장하고 비슷하다 언어에 대한 토론을 하면 상당히 격렬해진다 여러 언어들을 넘나들때 혼란스러웠던 부분을 적어봤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